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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플럿코 6이닝 무실점' LG 7연승...한화 김민우 데뷔 첫 완투승 / YTN

2022-09-04 35 Dailymotion

프로야구 LG가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선발 플럿코의 호투를 앞세워 파죽의 7연승을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한화 김민우는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완투승을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프로야구 소식,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롯데 타자들이 LG 선발 플럿코의 공을 적극적으로 공략하지만, 타구는 힘없이 공중으로 떠오릅니다. <br /> <br />1회 선두타자 정훈부터 3회 첫 타자 고승민까지 7명의 타자를 모두 뜬공으로 잡아내며 손쉽게 아웃카운트를 늘려나갑니다. <br /> <br />플럿코는 롯데 타자들을 맞춰 잡는 효율적인 투구로 6회까지 84개의 공만 던지고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막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14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에 오른 플럿코의 노련한 투구 속에, LG 타자들은 초반부터 화끈하게 터졌습니다. <br /> <br />1회 2, 3루 기회에서 김현수가 2루타로 두 명의 주자를 모두 불러들인 걸 시작으로, <br /> <br />6회에는 16명의 타자가 나서 7개의 안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대거 9점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. <br /> <br />7회 이영빈의 2점 홈런까지 터지며 롯데를 14 대 1로 크게 이긴 LG는 파죽의 7연승을 이어가며 선두 SSG를 4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민우가 9회 마지막 타자를 낫아웃 삼진으로 잡아내고 깊은 한숨을 내쉽니다. <br /> <br />9회까지 삼진 5개를 포함해 단 1실점. <br /> <br />2015년 데뷔한 김민우가 데뷔 8년 만에 거둔 첫 완투승입니다. <br /> <br />[김민우 / 한화 투수 : 7회를 던지고 내려와서 (투구) 개수를 보니까 조절만 잘하면 9회까지 던질 수 있겠다 싶었어요. 그래서 투구 수를 줄이는 데 집중했습니다.] <br /> <br />KT는 개인 통산 200홈런을 달성한 황재균을 앞세워 KIA를 6 대 2로 따돌렸습니다. <br /> <br />3회말 헤드샷으로 퇴장당한 선발 벤자민에 이어 등판한 이채호는 2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 승리투수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허재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재원 (hooa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090423280527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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