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"또 할퀼라"…태풍 관통 울산 주민들 '초긴장'

2022-09-05 1 Dailymotion

"또 할퀼라"…태풍 관통 울산 주민들 '초긴장'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태풍 힌남노가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울산 지역에서는 긴장감이 극도로 고조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주민들은 또다시 수마가 할퀴고 지나갈까 뜬눈으로 밤을 지새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소재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추석을 맞아 시장은 사람들로 북적이고, 대목을 맞은 상인들도 손님 끌기에 여념이 없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울산이 태풍 힌남노의 이동 경로에 직접 놓이면서 상인들은 큰 걱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태화시장은 지난 2016년 태풍 '차바'에 이어 지난해 태풍 '오마이스'로 시장 대부분이 물에 잠기면서 큰 피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 "작년에도 물이 이렇게 찼어요. (그럼 기계 같은 것도 버리셨겠네요.) 모터 다 갈았지. 이것도 바꾸고 저것도 바꾸고."<br /><br /> "며칠 전부터 잠을 못 잤어요. 너무 무서우니까. 이거 다 쓸려나가고 저 밑에까지 물건이 쌓일 정도로. 이번에 너무 걱정돼요."<br /><br />좌판에 옆에는 이처럼 모래주머니가 쌓여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시장 전체가 물에 잠겼던 만큼, 올해만큼은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상인들이 준비한 겁니다.<br /><br />태풍과 집중호우 때마다 물이 차오르는 울산 태화강 유역도 차량 통행이 제한됐습니다.<br /><br />지역 내 상습 침수지역들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습니다.<br /><br /> "울산시는 비상 3단계 최고단계로 상황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. 사전에 배수구, 배수로 등에 대한 점검도 완료했습니다."<br /><br />힌남노가 울산을 통과하는 당일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도 전면 휴교하고, 직장인들의 출근 시간도 일부 조정됩니다.<br /><br />태풍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이후에도 세력이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보여 주민들은 더욱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. (sojay@yna.co.kr)<br /><br />#힌남노 #태화시장 #휴교령 #오마이스 #침수피해 #집중호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