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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영 코앞으로 다가온 힌남노...곧 상륙 / YTN

2022-09-05 423 Dailymotion

태풍 상륙 임박 통영, 초조함 속 주민 ’뜬눈’ <br />통영 지금 만조시각…해안도로 넘어오는 파도 잦아져 <br />’힌남노’ 통영 부근 상륙 임박…시속 39km로 북상 중 <br />역대 가장 강한 ’사라’, ’매미’와 비슷할 듯<br /><br /> <br />태풍 힌남노가 통영 부근 해상으로 바짝 다가왔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에는 태풍이 곧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 통영을 연결해보겠습니다, 김수현 캐스터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통영시 강구안에 나와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태풍 통영 부근으로 상륙한다고 하는데, 현재 상황이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 말 그대로 태풍이 가까이 왔음을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간당 30mm가 넘는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초속 15m 정도의 돌풍도 몰아치다 지금은 조금 강도가 약해진 느낌입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까지만 해도 강한 비바람에 눈을 뜨기가 어렵고, 돌풍이 불때는 얼굴이 따가울 정도였습니다. <br /> <br />통영은 지금이 만조시각입니다. <br /> <br />이미 전시간부터 파도가 칠때마다 이따금씩 파도가 해안도로로 넘어왔는데, 그 빈도수가 잦아지고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태풍 힌남노가 한시간 전쯤 통영 남서쪽 약 80km부근까지 북상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속 39km의 속도로 다가오고 있어, 곧 통영 부근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. <br /> <br />강도는 매우 강에서 강으로 한 단계 약해졌지만, 여전히 중심기압이 950헥토파스칼로 이대로 상륙을 한다면 역대 가장 강력했던 태풍 사라와 매미와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<br /> <br />이에 따라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는 지붕이 날아가고, 건물이 무너질 수 있는 초속 40~60m 안팎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이는 만큼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또 시간당 40~70mm의 물 폭탄과 함께 250m가 넘는 큰비가 더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 상륙이 임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이 지나간 뒤에도 약 한시간 정도는 강한 비바람이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끝까지 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통영시 강구안에서 YTN 김수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수현 (s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90604534128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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