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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힌남노 마지막 강타' 포항, 포스코 화재에 산사태 피해...제주 1만여곳 정전 / YTN

2022-09-06 49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대근 앵커, 안보라 앵커 <br />■ 출연 : 강민경 / 사회1부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태풍 '힌남노'가 오늘 새벽 한반도에 상륙하면서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태풍이 가장 가깝게 지나간 제주에선1만여 가구가 넘게 정전이 됐고경북 포항에서도 침수피해가 속속 접수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포항제철소에서는 오늘 아침 불이 나 진화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 사회1부 취재기자와 함께 간밤 상황 짚어보겠습니다. 강민경 기자 어서 오세요. 일단 태풍 규모와 경로부터 간단히 짚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금 11호 태풍이죠. 힌남노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불리고 있습니다. 보통 태풍의 강도는 중에서 강, 강에서 매우 강, 초강력으로 4단계로 나뉘는데요. 지금 이 태풍 힌남노는 매우 강을 유지한 채 오늘 새벽에 한반도에 북상을 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태풍 '힌남노'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강한 바람입니다. 현재 '힌남노'의 중심 최대 풍속은 초속 50m로 관측이 되고 있는데요. 초속 50m라는 게 어느 정도인지 쉽게 체감은 안 된다이게 콘크리트로 만든 집이 무너지거나 혹은 사람이나 커다란 돌이 날아갈 정도의 세기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강한 태풍 '힌남노'가 오늘 자정 제주를 지났죠. 그리고 새벽 4시쯤에 경남 거제시, 한반도에 방륙을 했고요. 아침 8시쯤 포항에 근접을 한 상태입니다. 이후 북동쪽으로 이동을 계속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통영과 부산, 울산과 포항을 지나 잠시 후 1시간쯤 지나서는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워낙 역대급이다라는 예측이 많았었고 세력이 강하기 때문에 큰 피해가 날 것으로 예상이 됐었습니다. 그래서 저희가 그만큼 대비도 철저히 하셔라, 이렇게 시청자 여러분께 안내도 해 드렸는데 피해 상황이 났습니다. 우선 인명피해 상황부터 짚어볼까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래도 좀 저희가 많이 대비를 한 덕분에 그렇게 피해가 크지는 않았는데 다만 지금 인명피해 1명이 발생을 한 상태입니다. 인명피해가 발생한 장소는 울산이고요. <br /> <br />새벽 1시쯤에 울산 남천교 아래 하천에서20대 남성 1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들어온 상태입니다. 당시 이 남성은 또래 여러 명과물놀이를 하던 중이었던 것... (중략)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90608552734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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