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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 '힌남노' 동해 진출... 강원도 고성 폭풍해일 주의보 / YTN

2022-09-06 26 Dailymotion

동해로 진출한 태풍 '힌남노'는 시속 60km가 넘는 빠른 속도로 내륙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륙의 태풍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, 울릉도·독도에 비바람이 거세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태풍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진두 기자! <br /> <br />내륙은 태풍 영향권에서 점점 벗어나고 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이 동해에서 시속 62km의 무척 빠른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울릉도·독도에 다가서고 있지만, 내륙은 태풍 중심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내륙에 내려졌던 태풍 경보와 주의보는 대부분 해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영동 남부와 영남 동해안, 그리고 울산에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. <br /> <br />울릉도·독도와 동해 전 해상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제주도와 모든 해안가에 강풍주의보가 발령되며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너울성 파도나 해일 피해 우려가 남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특히 강원 고성에 이어 양양과 속초에는 폭풍해일 주의보가 추가로 발령됐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 영향의 끝자리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김진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진두 (jd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90610163494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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