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호준석 앵커, 김선영 앵커 <br />■ 출연 : 반기성 / 케이웨더 센터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내륙은 영향권에서 벗어난 상황인데요. 앞으로 더 걱정할 건 없는 건지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.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지금 그러니까 울릉도 가까이 가고 있는 건가 보죠? <br /> <br />[반기성] <br />지금 거의 울릉도 상공에 위치해 있다고 보고요. 말씀하신 것처럼 오후 접어들면 바로 내륙 쪽, 바다 쪽 아니고 내륙 쪽에 내려져 있는 태풍경보라든가 주의보는 해제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. 다만 해상 쪽은 아직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기 때문에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저희가 지도를 보면서 설명을 해 드리면 좋을 것 같은데요. 지금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곳이 어디인가요? <br /> <br />[반기성] <br />지금 현재는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곳이 동해안 쪽이죠. 아무래도 동풍이 들어오니까 비라든가 혹은 바람 또 해일까지 상당히 많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동해안 쪽에서도 남부 쪽보다는 오히려 북부쪽, 동해안 쪽이 좀 더 피해를 많이 입을 수 있는 지역이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고성, 양양, 속초. 폭풍해일주의보가 발령돼 있는 상황이고요. 이쪽 내륙 쪽은 비나 바람 피해는 크게 우려는 안 해도 되는 상황인 것입니까? <br /> <br />[반기성] <br />그렇죠. 이제는 내륙 쪽은 있더라도 아주 적은 양 정도고요, 남아있는 정도. 있다면 동해안 쪽에 10~20mm 정도, 시간당. 내릴 수 있는 지역은 있지만 아침처럼 빠져나가면서 포항이라든가 이런 지역에 내렸던 호우는 없는 것으로 그렇게 판단이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 시각 독도 CCTV 화면을 저희가 보여드리고 있는데 화면이 뿌옇고요. 파도가 높게 일고 있는 그런 상황을 확인해볼 수 있네요. 지금 어떤 상황이라고 볼 수 있고요? <br /> <br />[반기성] <br />지금 바다에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내리고 그러니까 실은 비가 내리게 되면 안개 같은 것이 있지 않습니까. 그러니까 사실상 시계도 나빠지고 이런 형태로 보시면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파도가 그렇게 예상만큼 우려만큼 집채만한 파도, 이렇게 보이지는 않는데요, 지금 상황으로는. <br /> <br />[반기성] <br />바다 쪽에서 볼 때는 그렇습니다. 저게 육지 쪽에서 보면 좀 더 크게 보이고요. 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90611290735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