’최고 외국인 원투펀치’ LG 선두 돌격 이끈다 <br />LG 플럿코, 후반기 5승 1패·평균자책점 1.47 <br />켈리·플럿코, 나란히 14승…다승 공동 선두 <br />LG 외국인 투수 한 시즌 최다승 경신 확실시 <br />7연승 LG, 선두 SSG와 4경기 차…오늘부터 2연전<br /><br /> <br />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2위 LG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가파른 상승세의 중심에는 켈리와 플럿코, 두 외국인 투수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LG 투수 플럿코가 시속 120㎞짜리 느린 커브로 롯데 전준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냅니다. <br /> <br />완급조절만큼은 올 시즌 KBO 리그에서 뛰는 투수 중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정상궤도에 오른 후반기 성적은 5승 1패, 평균자책점은 1.47입니다. <br /> <br />어느새 14승으로 팀 동료 켈리와 함께 다승 공동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KBO 리그 4년째인 켈리는 올 시즌 역시 LG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4승 2패, 평균자책점 2.57로 안정된 투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두 선수가 수확한 28승은 LG가 거둔 72승의 40%에 육박합니다. <br /> <br />2019년 켈리와 윌슨이 세웠던 LG의 외국인 투수 한 시즌 최다승, 28승과 벌써 동률을 이뤘습니다. <br /> <br />다승과 평균자책점, 승률과 이닝당 출루 허용률까지 모든 부문에서 두 선수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선우 / 야구해설위원 : 특별히 아프지만 않다면 두 선수는 메이저리그 경험도 있고 큰 무대에서 던져봤기 때문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 투구 메커니즘을 갖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선두 SSG와의 격차를 4경기까지 좁힌 LG는 최고의 외국인 원투펀치를 앞세워 막판 추격에 나설 기세입니다. <br /> <br />LG는 완벽한 투타 균형을 앞세워 최근 7경기를 모두 완승으로 이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선두 SSG와의 주중 2연전 결과에 따라 당장 선두 자리가 가시권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허재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재원 (hooa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090617222659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