캐나다 남서부의 서스캐처원주에서 지난 4일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으로 지금까지 10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용의자 2명 가운데 1명이 사건 현장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돼 관련 사망자는 11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을 수사 중인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 관계자는 서스캐처원의 원주민 거주지역인 '제임스 스미스 크리 네이션' 일대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용의자 데미안 샌더슨(31)과 그의 동생 마일스 샌더슨(30)의 행방을 추적 중 형인 데미안 샌더슨의 시신을 범행 현장 인근에서 발견했다고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동생 마일스 샌더슨이 "부상을 입었을 수도 있다"며 "의학적 치료를 받고자 할 수도 있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범행과 관련해 현지 언론은 동생 마일스 샌더슨이 강도와 폭행 등 혐의로 복역한 뒤 가석방 담당관을 만나는 것을 중단해 지난 5월부터 수배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이 발생한 '제임스 스미스 크리 네이션'과 월던은 주민이 각각 3천400명과 200명인 원주민 공동체로 주로 농어업과 사냥을 주업으로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수근 (sgl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90609075621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