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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오징어 게임' 에미상 4관왕 석권...비영어권 작품 최초 / YTN

2022-09-06 6 Dailymotion

이유미 배우, 드라마 시리즈 부문 게스트상 수상 <br />시각효과·프로덕션디자인 등 4개 부문 수상 <br />임태훈 심상민 김차이 이태영…에미상 스턴트상 <br />12일 ’프라임타임 에미상’ 수상 기대감도 커져<br /><br /> <br />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 미 방송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에미상에서 게스트상과 스턴트퍼포먼스 등 4관왕의 쾌거를 달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영어권 드라마, 한국 드라마가 에미상을 수상한 것은 처음인데, 배우와 연출진을 대상으로 한 본 시상식에서도 수상이 기대됩니다. <br /> <br />홍상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징어 게임이 비영어 드라마로는 최초로 미국 방송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에미상을 거머쥐었습니다. <br /> <br />기술 부문 시상식인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이유미 배우가 단역상에 해당하는 게스트상을 수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HBO 석세션의 호프 데이비스와 유포리아의 마사 켈리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아시아 국적 배우로는 처음으로 에미상 트로피를 안았습니다. <br /> <br />시각효과와 스턴트퍼포먼스, 프로덕션디자인상도 오징어게임이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스턴트 배우 임태훈, 심상민, 김차이, 이태영 씨가 스턴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해 세계적인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[이태영 / '오징어 게임' 스턴트 배우 : 주목을 받을 일이 없거든요. 주목을 받아서도 안되는 직업이었고…. 개인의 노고가 아니고 이 직업을 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노고를 조금이라도 인정받는 느낌이라서….] <br /> <br />기술 부문에서 4관왕의 영예를 안으면서 현지시간으로 오는 12일 열리는 본 시상식 격인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의 수상 가능성도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배우와 연출진을 대상으로 열리는 에미상 시상식에 오징어 게임은 작품상과 감독상, 각본상 등 모두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이정재 배우와 박해수, 오영수 배우가 남우조연상, 정호연 배우도 여우조연상 후보로 수상에 도전합니다. <br /> <br />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도 이정재 배우의 수상을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오징어 게임은 HBO 드라마 시리즈 '석세션'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부문의 후보로 올라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홍상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상희 (s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2090704374879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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