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은 태풍 '힌남노'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 대변인실은 오늘 저녁 8시 10분쯤 공지를 통해 두 지역의 막대한 피해 규모와 주민 불편의 심각성, 중대본의 사전 피해 조사 결과 등을 감안해 우선 선포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오늘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도 피해 조사 등을 거쳐 요건이 충족되면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을 추가로 선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앞서 포항과 경주 피해 현장을 찾아 이재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서울로 올라가면 바로 재난지역 지정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소정 (soj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90723060403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