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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 '골프 꿈나무' 지역이 키운다 / YTN

2022-09-09 39 Dailymotion

울산의 골프 꿈나무들이 훈련 지원과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해 연고지를 옮기는 사례가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울산시 골프협회가 나섰고, 울산시와 지역 골프장과 함께 선수 육성과 지원을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JCN 울산중앙방송 심은홍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언양의 한 골프연습장. <br /> <br />4명의 학생 선수들이 골프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전에 대비해 골프장에서 연습 라운딩을 해야 하지만 사용료가 부담돼 자주 이용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. <br /> <br />울산지역 대표선수들은 별도의 훈련장소가 없어 일반인들과 민간시설을 함께 사용하는데 비싼 사용료 지불과 예약 잡기에 어려움이 큽니다. <br /> <br />우수한 꿈나무 선수들이 이러한 문제 때문에 대표선수들을 지원해 주는 곳으로 떠나면서 타 지역 유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김두겸 울산시장과 울산골프협회부회장, 4개의 골프장 대표 등 모두 14명이 모여 골프 꿈나무 육성과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. <br /> <br />[김두겸 / 울산시장 : 골프를 운영하는 대표님들께서 (지원) 허락을 해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. 도움을 주신 만큼 우리 시에서도 어떠한 역할이 있다면 여러 C.C 대표님들과 함께 고민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.] <br /> <br />협약서에 따르면 울산시와 골프협회는 대한골프협회 선발지침에 따라 울산지역 대표선수와 상비군을 각각 8명씩 선발합니다. <br /> <br />이번 골프 꿈나무 지원에 참여하는 골프장 4곳은 선발된 16명의 학생 선수들을 지원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[정상헌 / 새정스타즈 베이스타즈 C.C 대표 : (선수들이) 고향 울산은 물론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도록 김두겸 시장님 이하 스포츠 관계자분들과 머리를 맞대어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면서 (지원하겠습니다.)] <br /> <br />훈련에 가장 큰 문제는 골프장의 비싼 사용료인데 앞으로는 새벽 첫 타임 9홀은 무료 라운드, 정규라운드는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. <br /> <br />또 선수들이 일반인들과 골프장을 함께 사용해 예약 잡기에도 어려움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매월 2회, 우선 예약의 기회가 주어집니다. <br /> <br />이번 협약으로 골프 꿈나무들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 <br /> <br />이 계기로 앞으로도 울산시와 관계 기관들은 학생 선수들이 부담 없이 울산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꿈나무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JCN뉴스 심은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... (중략)<br /><br />YTN 심은홍jcn (yerin718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91007315809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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