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반도체 등 핵심 산업에서 미국 세금 지원을 받는 기업들이 중국에 투자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오하이오주 인텔 신규 반도체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행정부에 세금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 마련을 신신당부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는 안보의 문제라며 기업들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연방 자금을 회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9일 서명한 반도체 산업 육성법에는 미국의 보조금을 받은 기업은 향후 10년간 중국에 투자하지 못하게 하는 가드레일 조항을 포함하도록 해 논란의 대상이 돼 왔습니다. <br /> <br />가드레일 조항에 따라 이미 미국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진행 중인 삼성전자 등 우리 기업에 미칠 영향도 배제할 수 없어 향후 반도체법 가드레일의 구체적인 내용이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91005482947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