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나경철 앵커, 이승휘 앵커 <br />■ 출연 : 신상엽 KMI 상임연구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와이드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연휴에 주말효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4만 명대로 내려오긴 했지만큰 폭 감소는 보이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추석 이후 재유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데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인 만큼 개인 방역수칙 준수도중요해지고 있습니다. 신상엽 KMI 상임연구위원과코로나19 상황 점검하겠습니다. 위원님,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 <br />저희가 8월 셋째 주를 보니까 14만 명대까지 올라갔다가 오늘 4만 명대, 4만 2000여 명이 지금 확진자가 나왔는데요. 그래도 오미크론 유행 때와 비교하면 속도나 규모가 조금 덜한 것 같은데 지금 상황은 어떻게 보세요? <br /> <br />[신상엽] <br />지금 2022년 들어서 저희가 큰 유행을 두 번을 경험을 했습니다. 첫 번째 유행은 2~4월간 해서 BA.1과 2의 유행이 대규모로 있었고요. 그때 당시에는 사실 유행의 대상이 전 국민이 대상이었고 굉장히 빠르게 올라갔다가 빠르게 감소한 그런 양상을 보였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두 번째 유행은 7~9월에 겪고 있거든요. 지금의 유행은 사실은 유행을 주도하는 것이 백신접종이 많이 되지 않은 소아청소년들 위주로, 또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미완료자 중심으로 7월에 시작이 됐습니다. 그래서 그런 분들을 중심으로 보면 지금 일주일에 더블링을 세 번 정도씩 한 다음에 그 피크가 꺾여서 완만하게 올라가고 있는데 사실 그 시점을 딱 보게 되면 언제쯤이냐 하면 방학이 시작되는 시점이랑 맞물립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방학이 시작되면서 그 피크가 꺾이고 8월 셋째에 정점을 찍고 지금 내려오는 것은 맞습니다. 그런데 8월 말 되고 9월 초 개학을 했거든요. 그런데 지금 최근 들어서 보면 학교 중심으로 미접종자, 예전에 경험을 해보지 못한 사람들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또 나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완만하게 올라갔다가 피크를 꺾고 살짝 내려오면서 경사가 굉장히 완만해지고 있는 상황이고요. 그래서 지금의 이런 대규모 유행들을 어떻게 관리하느냐, 또 추석 연휴와 맞물려 있는 전국 대이동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이 기울기의 변동사항이 앞으로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말씀해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신상엽 (wlgmldnjs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91010134655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