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위를 놓고 펼쳐진 키움과 kt의 맞대결에서 kt가 키움에 한 점 차,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3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<br /> <br />프로야구 소식, 김상익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가위 3위 고지전을 펼친 고척돔 대결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이었습니다 <br /> <br />7회 황재균의 희생플라이로 2대 1로 달아난 kt는, 9회 말 만루 위기에서 키움의 마지막 끝내기 기회를 무산시키고 반게임 차 3위에 복귀했습니다 <br /> <br />경기 초반 박병호가 주루 플레이 중 발목 부상을 당하는 악재 속에서 단 두 점을 뽑는데 그쳤지만 마운드에서 선발 벤자민이 7이닝 1실점으로 키움 타선을 틀어막아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<br /> <br />[웨스 벤자민 / kt 투수, 시즌 3승 : (3승까지) 시간이 좀 걸렸지만 기분 좋습니다. 더 기뻐하고 싶지만 오늘 박병호 선수가 부상을 당해 마음이 아픕니다.] <br /> <br />가을 야구 희망이 커지고 있는 KIA는 7회 박동원의 쐐기 투런포로 3대 0으로 이기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<br /> <br />마운드에선 임기영이 삼진 6개를 곁들이면서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해 팀의 5위 굳히기를 선두지휘했습니다 <br /> <br />[임기영 / KIA 투수, 시즌 3승 : 위에 있는 형들이 분위기를 더 좋게 가져가기 때문에 저희 밑에 후배들은 그 분위기를 더 이어가려고 재미있게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1, 2위 팀은 희비가 교차했습니다 <br /> <br />2위 LG는 삼성을 10대 1로 대파하고 2연승을 달려, 선두 SSG와 게임 차를 3게임으로 좁혔습니다 <br /> <br />반면 1위 SSG는 꼴찌 한화에 덜미를 잡혀 3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<br /> <br />NC는 5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한 양의지의 석 점 홈런을 앞세워 롯데를 누르고 기분 좋은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<br /> <br />YTN 김상익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상익 (si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091023244931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