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석 당일 인천 해수욕장과 섬에서 고립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모두 10명이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해양경찰서는 어제 낮 12시 반쯤 인천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에서 60대 남성 등 3명이 물이 들어차 갯벌에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공기부양정을 급파해 고립된 3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오후 2시쯤에는 인천시 옹진군 선재도 인근 무인도에서 70대 여성 등 관광객 2명, 저녁 6시 20분쯤엔 강화군 석모도 인근에서 60대 남성 낚시객을 비롯한 5명이 한때 고립됐다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사고가 모두 나들이객들이 물때를 정확히 알지 못해 발생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우철희 (woo7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91111435484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