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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 대통령, 英 여왕 조문 간다…바이든 포함 세계 지도자 참석

2022-09-11 8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은 앞으로 8일 뒤 런던에서 열립니다.<br> <br> 각국 지도자들도 저마다 기준으로 직접 가서 조문할지를 결정하고 있는데요.<br> <br> 윤석열 대통령은 참석하기로 했습니다.<br> <br> 정하니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국장이 서거 열흘째인 19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됩니다. <br> <br>영국의 왕과 여왕이 대관식을 하는 곳이자,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1947년 필립공과 결혼한 곳입니다. <br> <br>영국은 장례식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. <br> <br>윤석열 대통령도 장례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. <br><br>대통령실 관계자는 "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냉전의 시대를 포함해 위기의 순간마다 자유를 선택해왔던 인물로, 그분이 가진 의미와 업적을 생각할 때 직접 찾아가 애도의 뜻을 표하는 게 맞는다는 게 대통령의 생각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><br>현대사 거목의 서거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은 장례식 참석을 알렸습니다. <br> <br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] (현지시간 9일) <br>(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하시나요?) "자세한 일정은 아직 모르지만 참석할 것입니다." <br> <br>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나루히토 일왕도 참석을 검토 중입니다. <br> <br>가장 먼저 찰스 3세에게 조의를 보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64년 동안 후계수업을 받은 찰스 3세가 국왕 자격으로 장례식에서 해외 정상들을 직접 맞이하며 외교무대에 등장할 예정입니다. <br> <br>장례를 마친 뒤 여왕은 윈저성 내 성조지 교회에 안장됩니다 <br> <br>채널A 뉴스 정하니입니다.<br><br>영상편집 : 김태균<br /><br /><br />정하니 기자 honeyjung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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