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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드백, 호주 사업자 선정 임박...'6조 원 잭팟' 터질까 / YTN

2022-09-11 1,084 Dailymotion

한화디펜스, 호주 요구 맞춰 레드백 개발 <br />대전차미사일·능동방어시스템 등 첨단 장비 탑재 <br />호주, 이달 말 우선 협상자 선정 전망 <br />레드백 선정 시 최소 50억 달러 수출 성사 예상<br /><br /> <br />호주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장갑차 레드백의 최종 수출 성사 여부가 이르면 이번 달 말 결정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폴란드에서 시작된 K-방산 수출 열풍이 호주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신준명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호주 육군의 요구에 맞춰 개발된 최신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입니다. <br /> <br />전장 8m에 최고 수준의 장갑까지 둘러 중량이 42톤에 달하지만 최대 시속 70km의 민첩한 기동을 자랑합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전차와도 싸울 수 있는 대전차미사일과 30mm 기관포를 탑재하고 날아오는 미사일을 격추하는 능동방어시스템까지 갖춰 탑승 보병들의 생존성을 극대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호주는 국산 레드백과 독일 라인메탈의 링스 장갑차를 차세대 장갑차 사업의 최종 후보로 선정했는데, 이르면 이번 달 말, 우선 협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레드백이 선정될 경우 460여 대, 최소 50억 달러 규모의 수출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[엄동환 / 방위사업청장 (지난달 31일) : 호주 측 예상은 9월 중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것으로 판단이 되며 이렇게 된다 그러면은 저희들이 약 460대 정도의 레드백을 호주에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지난해 한화디펜스가 호주와 최대 1조 9백억 원 규모의 K9 자주포 수출 계약을 맺은 점과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의 지역구인 질롱시에 K9 현지 생산 공장을 짓고 있다는 점은 레드백 수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반면 독일도 이미 호주 현지 공장을 세우고 차륜형 장갑차 '박서'를 생산해 납품하고 있어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군 관계자는 "레드백과 독일의 링스는 50대 50의 싸움이라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다"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폴란드에서 K2와 K9 등 최소 10조 원 규모의 수출을 성사시킨 K-방산. <br /> <br />호주 레드백과 함께 노르웨이에 K2 전차, 말레이시아에 FA-50 경공격기 수출까지 성사된다면 현재 세계무기수출시장 점유율 8위인 우리나라가 영국과 이탈리아, 독일 등 전통적인 방산 강국들을 제치고 5위권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YTN 신준명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... (중략)<br /><br />YTN 신준명 (shinjm752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91205572419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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