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심도 빗물배수시설, 강남역·광화문·도림천 우선 설치<br /><br />서울시는 기록적인 폭우에 대비해 강남역과 광화문, 도림천 일대 3곳에 '대심도 빗물배수시설' 설치를 우선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들 지역은 지난달 집중호우 당시 침수 피해가 특히 컸던 곳입니다.<br /><br />대심도 빗물배수시설은 지하 40∼50m에 큰 터널을 만들어 폭우가 올 때 빗물을 보관하고 하천으로 방류하는 시설입니다.<br /><br />시는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와 시비를 합쳐 9천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동작구 사당동과 강동구, 용산구 일대는 2단계 사업으로 분류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.<br /><br />#대심도_빗물배수시설 #강남역 #광화문 #도림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