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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농구 인기 역주행? 젊은 사령탑에게 물어봐 / YTN

2022-09-12 37 Dailymotion

삼성 은희석 감독, 흐트러진 팀 분위기 쇄신 <br />’3연속 6강행 실패’ LG, 조상현 신임 감독 선임 <br />현대모비스, 조동현 신임감독 체제로 새 출발 <br />조상현·조동현, 사상 첫 쌍둥이 형제 감독 대결<br /><br /> <br />올 시즌 프로농구는 90년대 후반 연세대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주역들이 대거 사령탑으로 데뷔합니다. <br /> <br />40대 중반에 프로 무대 대결을 펼치게 된 조상현·조동현 쌍둥이 형제와 은희석 감독인데요. <br /> <br />허재원 기자가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0팀 중 4팀이 사령탑을 교체할 정도로 변화가 심했던 프로농구 비시즌. <br /> <br />4명의 새 감독 중 3명은 40대 중반의 젊은 지도자입니다. <br /> <br />연세대 1년 선후배 사이로, 올 시즌 프로농구 코트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주인공들입니다. <br /> <br />대학 무대를 평정하고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삼성 은희석 감독은 팀의 분위기를 다잡는 걸 첫 번째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두 번의 음주운전 파동과 함께 최하위로 무너졌던 삼성의 체질 개선에 나선 것입니다. <br /> <br />[은희석 / 서울 삼성 감독 : 우리 선수들의 마음가짐과 선수로서의 옳은 자세, 그런 것들이 투혼과 투지로 발휘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….] <br /> <br />지난 세 시즌 연속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LG 역시 사령탑 교체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노립니다. <br /> <br />18년 동안 팀을 이끈 유재학 감독이 2선으로 물러난 현대모비스 역시 조동현 신임감독 체제로 새로 출발합니다. <br /> <br />국내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쌍둥이 형제가 감독으로 맞붙는 건 처음인데, 두 감독은 코트 위에서만큼은 '형제'라는 두 글자는 잠시 잊겠다는 각오입니다. <br /> <br />[조상현 / 창원 LG 감독 : 조동현 감독 팀이라고 해서 다를 건 없어요. 저에게는 항상 이겨야 하는 팀일 뿐이죠.] <br /> <br />[조동현 / 현대모비스 감독 : 개인적인 욕심이나 이기고 싶은 승부욕보다 팀과 팀의 승부이기 때문에 경기에 꼭 이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.] <br /> <br />40대 중반 젊은 감독들이 펼칠 신선한 지략 대결에, 농구 팬들은 벌써 시즌 개막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허재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재원 (hooa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091217330191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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