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성남FC 후원금 의혹'을 수사해 온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(13일)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제3차 뇌물공여 혐의가 인정된다는 보완수사 결과를 검찰에 통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전 두산건설에 대해선 뇌물 공여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성남시장 재직 시절 성남 FC 구단주를 맡으면서 두산건설을 비롯한 관내 기업들로부터 후원금 160억여 원을 유치하고, 건축 인허가 등에 편의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당시 병원 부지를 업무 용지로 변경해야 하는 현안이 있었던 두산 측은 가장 많은 후원금인 50억 원 상당을 낸 거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지난해 9월 증거불충분으로 해당 사건을 불송치 결정했지만, 지난 2월 검찰로부터 보완수사 요구를 받고 지난 7개월 동안 수사를 벌여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린 (khr08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91311115573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