종합부동산세 체납액 5,628억원…1년새 2배 폭증<br /><br />종합부동산세 체납액이 지난해 5,000억 원을 웃돌아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지난해 종부세 납부 현황에 따르면 종부세 체납액은 5,628억 원으로, 재작년 2,800억 원의 2배를 넘었습니다.<br /><br />1인당 평균 체납액은 570만 원으로 1년 만에 78%가 불어났고, 종부세 체납 건수는 9만9,257건이었습니다.<br /><br />관할별로는 대전지방국세청이 1년새 3.4배인 377억 원으로 불어나 7개 지방국세청 중 증가폭이 가장 컸고, 이어 인천과 광주, 대구 순이었습니다.<br /><br />#종합부동산세 #체납액 #국세청 #기획재정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