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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수도권 위험도 6주 만에 '중간'...'트윈데믹' 현실화 우려 / YTN

2022-09-13 2 Dailymotion

코로나19 재유행과 관련해 환자 규모와 의료 대응 등 위험도 지표가 개선되면서 비수도권 위험도가 6주 만에 '중간'으로 낮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방역 당국은 올가을 코로나19와 독감이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 상황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현아 기자! <br /> <br />코로나 재유행이 감소세를 유지해 다행이다 싶었는데 다른 걱정거리가 생겼다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늘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 7천여 명으로, <br /> <br />추석 연휴 여파를 지켜보긴 해야겠지만 일단은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위험도 지표도 대부분 개선돼서, 감염재생산지수는 0.87로 3주째 1 이하를 기록했고 비수도권 위험도도 6주 만에 '중간'단계로 하향 조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위중증 환자는 547명으로 5일 연속 5백 명대를 이어가고 있고 <br /> <br />60대 이상 확진자도 규모는 감소했지만 비중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,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35명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가을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도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외래환자 천 명당 독감 의심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4.7명으로 독감 유행 기준인 4.9명에 근접했는데요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7월부터 독감 환자가 이례적으로 증가하는 등 이른 독감 유행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되면 또 한차례 파도가 예상된다고 했던 다음 달 코로나와 독감이 동시 유행할 수 있는데 <br /> <br />고위험군의 위험이 더 커지는 건 물론 진단 과정에서 두 질병이 오인되며 혼선이 발생할 우려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겨울이 지나면 반가운 소식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지금은 이르지만 재유행이 안정기에 접어들면 실내마스크나 확진자 격리 의무를 해제하는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건데요. <br /> <br />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도 내년 봄 실내마스크 의무를 해제하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김현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91315241936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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