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송인 박수홍 씨와 함께 일하면서 백억 원이 넘는 돈을 빼돌린 혐의 등을 받는 박 씨의 친형이 구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서부지방법원은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 혐의 등을 받는 박 모 씨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씨는 지난 30년 동안 동생과 일하며 법인 자금을 횡령하고 출연료를 제대로 정산하지 않거나 세금이나 비용을 전가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. <br /> <br />박수홍 씨는 지난해 친형 부부가 세운 소속사 법인이 30년 동안 법인과 개인 통장에서 116억 원가량을 횡령했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고, 별도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91323100073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