숙명여자대학교 교수진이 학교 측에 김건희 여사 석사 논문 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본조사에 조속히 착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숙명여대 교수협의회는 입장문을 내고 학교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가 지난 2월 예비조사에 들어간 뒤 본조사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도 아직 본조사 실시를 미루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위원회 규정 제14조에 따라 예비조사 결과가 승인된 뒤 30일 이내에 본조사에 착수해야 하고 본조사 시작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조사를 완료해야 한다면서 대학이 이미 스스로 만든 규정을 위반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대학은 외부 시선에 좌고우면하지 말고 본교 규정에 따라 조속히 본조사에 착수하고, 공정한 조사를 거쳐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판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건희 여사는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과 학술지 게재 논문 등 4편에 이어 지난 1999년 숙대 석사학위 논문에서도 표절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91413234665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