되찾은 하르키우서 드러난 러시아군 만행…전기고문·살인까지<br /><br />우크라이나군이 최근 수복한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잔혹한 만행을 저지른 정황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dpa 등에 따르면 하르키우주 바라클리아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 복무자 등을 현지 경찰서에 억류하고 전기고문을 가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심지어 우크라이나 군복을 입고 있는 형제의 사진을 집에 걸어놨거나, 우크라이나 국기를 갖고 것도 구금 이유가 됐습니다.<br /><br />러시아군이 퇴각 직전 택시운전사와 승객을 총으로 쏴 숨지게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#우크라이나 #하르키우주 #러시아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