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 중부경찰서는 법적 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을 모집해 금은방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 등으로 20살 A 씨 등 16명을 붙잡아 5명을 구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 등은 지난 6월 대전 지역 금은방 2곳의 유리문을 망치로 깨고 침입해 8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 결과 주범 격인 A 씨 등 3명은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이 범행을 저질러도 법적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노려 10대들에게 범행을 지시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금은방에 침입한 피의자들이 장물 처분 능력이 없는 미성년자라 배후 세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수사를 진행했고 차례대로 공범들을 검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상곤 (sklee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91510170588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