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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새 원내대표, 경선으로 선출…주호영 출마 여부 주목

2022-09-15 0 Dailymotion

與 새 원내대표, 경선으로 선출…주호영 출마 여부 주목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'주호영 추대론'이냐 경선이냐를 두고 설왕설래했던 국민의힘의 새 원내대표 선출 방식이 경선으로 정해졌습니다.<br /><br />재선 이용호 의원에 이어 중진 의원들도 줄줄이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이는데요.<br /><br />추대론의 당사자인 주호영 의원의 출마 여부가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.<br /><br />김보윤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통상 3선 이상의 중진 의원이 맡는 원내대표직에 처음으로 출사표를 던진 건 재선의 이용호 의원이었습니다.<br /><br />주호영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원내대표로 추대하자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유력 주자들이 출마를 망설이자 선봉에 나선 것입니다.<br /><br /> "경쟁이 이뤄지지 않으면 국민의힘에 결코 도움이 안 될 것이라 생각하고 제가 먼저 경쟁의 판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."<br /><br />이 의원의 출마로 사실상 '주호영 추대론'은 물 건너간 만큼 눈치싸움을 벌이던 중진 의원들도 조만간 결단을 내릴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.<br /><br />5선의 조경태, 4선 김학용, 3선의 박대출·윤재옥·조해진 의원 등이 이르면 내일(16일) 출마 여부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다만 주호영 의원이 경선에 합류할지가 최대 변수입니다.<br /><br />주 의원이 출마하면 이쪽으로 표가 몰려 사실상 추대와 같은 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출마를 시사해온 한 의원은 "당내에서 추대론에 대한 의견을 수렴 중이라 앞으로 어떤 움직임이 만들어지는지 보고 있다"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주 의원은 "전체 상황을 보겠다"고 말을 아꼈지만 이미 한 차례 원내대표 경험으로 입지가 탄탄한 만큼 추대 분위기가 살아나면 경선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.<br /><br />일부 의원들은 원내대표 경선이 너무 서둘러 치러져 출마 여부를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윤상현 의원이 가처분 정국이 끝난 이후 경선을 치러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지만, 권성동 원내대표는 예정대로 오는 19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겠다고 못박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보윤입니다. (hellokby@yna.co.kr)<br /><br />#출마 #이용호 #추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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