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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덤보가 왔다' 메이저 퀸 귀환에 '구름 관중' 응원

2022-09-15 1 Dailymotion

'덤보가 왔다' 메이저 퀸 귀환에 '구름 관중' 응원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'메이저 퀸' 전인지 선수가 11개월 만에 국내에서 열린 KLPGA 메이저대회에 출전했습니다.<br /><br />모처럼 전인지의 샷을 '직관'하게 된 갤러리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냈습니다. 조한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전인지가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원한 티샷을 날리자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.<br /><br /> "굿샷! 굿샷!"<br /><br />휘어져 들어가는 기막힌 파퍼트에는 탄성이 쏟아집니다.<br /><br />'KB금융 스타 챔피언십' 출전으로 11개월 만에 국내 대회 출전한 전인지.<br /><br />응원 문구가 적힌 선캡, 전인지를 상징하는 아기코끼리 '덤보' 모자에 대형 현수막까지, '메이저 퀸' 전인지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 사태로 3년 만에야 전인지의 플레이를 직접 보게 된 국내 팬들은 대회 첫날부터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전을 펼쳤습니다.<br /><br />모처럼 국내 갤러리 앞에 선 전인지도 팬들과 눈을 맞추며 선전을 다짐했습니다.<br /><br /> "여기 오신 팬분들이 박수 치실 수 있고 즐기실 수 있도록 좋은 플레이 한번 해보겠습니다."<br /><br />미국 LPGA 무대에서 챙긴 메이저 타이틀만 3개. 일본 메이저대회에서도 2승을 올리는 등 전인지는 유독 큰 대회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.<br /><br />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KLPGA 통산 4번째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됩니다.<br /><br /> "(우승) 욕심을 코스에서 좋은 플레이로 연결시킬까. 부담감을 덜어내고 이런 것들이 저에게 주어진 숙제 같아서 남은 3일은 숙제를 한번 잘 풀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."<br /><br />'KLPGA 대세' 박민지 등 KLPGA 간판들이 총출동한 이번 대회는 18일까지, 나흘간 치러집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. (onepunch@yna.co.kr)<br /><br />#전인지 #덤보 #박민지 #KLPGA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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