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나라 밖에 있는 문화재의 보존과 복원을 위해 2년 연속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RM은 지난해 9월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1억 원을 처음 기부했지만, 당시에는 이 소식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재단은 이 기부금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시대 활옷의 보존 처리 작업을 하고, 각국 박물관에 흩어져 있는 한국 회화를 소개하는 도록을 제작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미국에 있는 활옷은 조만간 국내에 들어온 뒤 보존 처리를 거쳐 2024년 미국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재단 측은 "2013년부터 모두 8개 국가 20개 기관에 소장된 국외 소재 문화재 104점을 보존 처리했다"며 "RM과 함께 국외에 있는 한국 문화재 보존과 활용에 대한 관심이 확산하도록 할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은 (s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2091600054767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