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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800억 영빈관’ 짓는다 하니…野 “예산 전액 삭감” 벼른다

2022-09-16 9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■ 방송 : 채널A 뉴스 TOP10 (17:20~19:00)<br>■ 방송일 : 2022년 9월 16일 (금요일)<br>■ 진행 : 김종석 앵커<br>■ 출연 :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,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,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,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<br><br>[김종석 앵커]<br>정확히는 사업 기간 2년, 총 사업비 878억 원입니다. 새 영빈관 방침, 박성민 비서관님 어떻게 받아들이셨어요?<br><br>[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]<br>지금 국민들의 삶은 굉장히 어렵지 않습니까? 기름값, 물값, 그리고 은행 대출 이자까지 계속해서 치솟고 있는 이 시점에서 영빈관을 새로 짓겠다고 800억을 투입하는 이 상황. 정확히는 800억이 넘는 금액을 투입하겠다는 거죠. 이 상황을 대체 어느 국민이 좋아하실까 저는 굉장히 의문스럽고요. 대체 왜 이 시점에 눈치도 없이 이런 예산을 끼워 넣어서 안 써도 되는 돈을 낭비한다는 비판을 받으면서까지 이런 일을 무리하게 추진하는지 의문스럽고요. 이러다 보면 결국에는 뿌리는, 무리하게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면서 생긴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.<br><br>실제로 지금 대통령실의 입장을 보면 내외빈을 영접할 공간이 필요하다. 그러니까 대통령이 외교나, 손님들을 접대하는 공간이 지금 있는 공간으로는 부족하다는 주장인 것인데 사실 이 부분은 국방부 청사로 청와대에서 나와서 옮기겠다고 이야기할 때 사실 많은 분들이 비판과 문제 제기를 했었어요. 그때는 굉장히, 어떻게 보면 ‘그냥 어떻게든 되겠지.’라는 식으로 넘기다가. 그래서 처음에는 496억이면 된다고 국민들께 설명하셨다가 이제는 벌써 800억이 넘는 돈을 들여서 또 추가로 짓겠다는 입장을 보여주시니 이건 단순히 거짓말을 넘어서서 국정 운영에 있어서 아마추어리즘을 보여주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.<br><br>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<br>*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.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<br>* 정리=김희진 인턴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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