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산 경공격기 FA-50의 4조 원대 폴란드 수출 계약이 체결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항공우주산업(KAI)은 현지시간 16일 폴란드 군비청과 FA-50 48기에 대한 수출 이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계약 규모는 30억 달러로 우리 돈으로 4조 원이 넘습니다. <br /> <br />이행 계약에 따라 우리 공군이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FA-50 12기가 내년 말까지 폴란드에 인도됩니다. <br /> <br />이후 폴란드의 요구 사항이 반영된 FA-50PL 36기가 오는 2025년 하반기부터 인도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FA-50PL은 기존 FA-50보다 무장장착능력과 레이더 성능이 개량되고 공중급유기능이 갖춰진 모델로 현지에서 생산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폴란드에는 FA-50 현지 생산 기지와 최상위 정비 시설, 국제비행훈련학교가 설립됩니다. <br /> <br />개발사 측은 폴란드 현지 공장 등을 발판으로 동유럽 나토 회원국에 대한 수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준명 (shinjm75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91619164744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