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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리보는 여왕 장례식...빅벤 1분마다 울리고 2분간 묵념 / YTN

2022-09-18 145 Dailymotion

런던 시각 오전 11시 장례식 시작…한국 저녁 7시 <br />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주임 사제가 장례식 집전 <br />英 대주교 설교…트러스 영국 총리는 성경 봉독 <br />각국 정상급 100명 포함, 주요 인사 2천 명 참석<br /><br /> <br />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이 우리 시각으로 내일(19일) 저녁 열릴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국가 정상급 지도자 약 100명을 비롯해 주요 인사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강성웅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반 조문객에 공개된 여왕의 유해는 장례식 직전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옮겨집니다. <br /> <br />여왕의 관은 장례식장인 웨스트민스터 사원까지 대포를 싣던 큰 마차로 이동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공식 장례식은 런던 시각 월요일 오전 11시, 우리 시각으로 저녁 7시에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행사의 집전은 웨스트민스터 사원 데이비드 호일 주임 사제가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어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가 설교를 하고 리즈 트러스 총리는 성경을 봉독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[리즈 트러스 / 영국 총리 (지난 8일) :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현대 영국의 기반이 된 바위 같은 존재였습니다. 여왕의 재임 기간동안 영국은 성장하고 번영했습니다.]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국가 원수급 조문객들은 사원 내부 신도석에 자리가 배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과 나루히토 일왕 등 정상급 인사, 자선단체 대표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장례식이 끝날 때쯤인 오전 11시 55분에 긴 나팔 소리와 함께 영국 전역은 2분간 묵념에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곧이어 영국 국가와 구슬픈 애도곡이 울려퍼지면 서 장례식은 종료됩니다. <br /> <br />장례가 끝나면 여왕의 관은 마차에 다시 태워져 버킹엄궁 주변을 이동하면서 마지막 작별을 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운구 행렬이 런던 시내에 머무는 약 45분 동안 1분마다 빅벤의 종이 울리고 예포가 발사됩니다. <br /> <br />여왕이 묻힐 천 년 고성 윈저성까지 35km 구간은 차량으로 운구됩니다. <br /> <br />윈저성에 도착해서는 경내에 있는 세인트 조지 교회에서 왕실 중심의 마지막 예배가 열립니다. <br /> <br />여왕의 유해는 지난해 별세한 부군 필립공이 묻혀 있는 교회 지하 묘소에 안장돼 영면에 들게 됩니다. <br /> <br />YTN 강성웅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성웅 (swka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91822192543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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