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자율주행 버스·드론택시 시대 눈앞…3년 뒤 상용화

2022-09-19 2 Dailymotion

자율주행 버스·드론택시 시대 눈앞…3년 뒤 상용화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도로 위에 완전자율주행 버스가 달리고 드론택시가 하늘을 나는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.<br /><br />정부 계획대로면 3년 뒤인 2025년 이들 교통수단의 상용화가 시작되는데요.<br /><br />다만, 기존 산업의 반발과 제도 개선은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.<br /><br />팽재용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연말 출시될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차입니다.<br /><br />돌발 상황에만 운전자가 개입하는 레벨3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됩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이것을 시작으로, 3년 뒤인 2025년 완전자율주행 버스를, 2027년부터는 대부분의 도로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승용차를 출시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.<br /><br />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 기존 고속도로에 자율주행 전용차로가 지정됩니다.<br /><br /> "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임시 운행 허가에 들어가는 절차를 2개월로 단축하겠습니다."<br /><br />드론택시 등 도심항공교통도 3년 뒤 첫 선을 보입니다.<br /><br />우선 내년에 도심과 공항을 오가는 첫 노선을 정한 뒤, 2030년에는 주요 권역별로 서비스를 확대합니다.<br /><br />드론과 로봇을 활용한 무인 배송 청사진도 제시됐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배송로봇이 사람과 함께 보도를 통행할 수 있게 하고 드론이 도서·산간지역 배송에 활용될 수 있게 법을 개정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신기술의 상용화로 인해 대두할 기존 산업과의 충돌 방지책, 그리고 일자리 대책은 아직 없는 실정입니다.<br /><br /> "기존 여객운송 사업이나 화물운송 사업과 갈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. 이를 대비한 여객·화물운송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제도개편 방안과 같이 일자리 대책까지 포함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."<br /><br />국토부는 민관 합동 기구인 모빌리티 혁신위윈회에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, 신규 과제 발굴도 논의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. (paengman@yna.co.kr)<br /><br />#완전자율주행 #2027년_상용화 #드론택시 #배송로봇 #레벨3_자율주행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