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오후 귀국한 손흥민, 가볍게 회복훈련 <br />대표팀 소집 직전 해트트릭으로 분위기 반전 <br />유럽파 중 손흥민·이강인 오전 훈련 합류 <br />벤투 감독, 예전과 다른 색다른 전술 준비<br /><br /> <br />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A매치 2연전에 대비한 소집훈련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오후 귀국한 손흥민 선수도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본격적인 훈련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허재원 기자! <br /> <br />어제는 손흥민 선수 동료들과 인사만 나눴는데, 오늘은 훈련을 함께한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손흥민 선수는 어제 오후 귀국한 뒤 휴식도 없이 곧바로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로 왔는데요. <br /> <br />마지막 경기를 치른 게 18일 새벽이었기 때문에, 오늘은 가볍게 회복훈련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시차 적응 때문에 피곤할 만도 한데, 모처럼 고국 팬들을 찾았기 때문인지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훈련에 임했습니다. <br /> <br />무엇보다 개막 이후 공식 경기에서 8경기 연속 무득점을 이어가다, 귀국 직전에 해트트릭을 기록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분위기는 좋아 보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첫날 훈련에 함께하지 못했던 유럽파 중에 오늘 오전 훈련에는 손흥민과 이강인 선수만 합류했고, 나머지 김민재 황의조 황인범 정우영은 오후 훈련에 나와 가볍게 컨디션 조절만 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소집훈련에 앞서 벤투 감독은 이번 두 경기를 예전과 비교하면 조금 다른 모습으로 치르겠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과 내일 훈련을 통해 이번 평가전에 대비한 전술 전략을 가다듬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축구대표팀은 오는 23일 코스타리카, 27일 카메룬과 두 차례 평가전을 갖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두 경기는 월드컵 본선에 앞서 유럽파가 합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, 벤투 감독은 이번 2연전을 통해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사실상 완성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허재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재원 (hooa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092013234679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