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 <br>우리나라 육군이 가진 최첨단 무기들이 불을 뿜었습니다. <br> <br>4년 만에 대규모 기동 화력 훈련이 열렸거든요. <br> <br>해외 25개국 장성들도 지켜봤는데요.<br> <br>요즘 한국 K무기에 전 세계 관심들이 큽니다. <br> <br>김성규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<br><br>[기자]<br>육군의 다연장 로켓포가 화염을 내뿜으며 잇따라 표적을 초토화 시킵니다. <br> <br>K2 전차는 시커먼 연막탄을 뚫으며 고속 돌진하는 상태에서도 백발백중입니다. <br> <br>하늘에선 아파치 공격 헬기와 소총 드론이 지상군의 진격을 엄호합니다. <br> <br>육군이 보유한 주력 무기 총 23종 126대가 투입돼 대규모 기동 화력 시범을 펼쳤습니다. <br> <br>2018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훈련에<br> <br>육군은 무인화 전투 체계인 '아미타이거'를 투입해 처음으로 유·무인 복합 전투 체계가 적용된 화력 훈련이 됐습니다.<br> <br>[김성하 / 육군 독수리부대 대령] <br>"우수한 전투체계를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승화하기 위해 훈련 또 훈련에 매진하겠습니다." <br> <br>이번 훈련에는 해외 25개국의 장성급 인사를 비롯해 1800여 명이 참관했습니다. <br><br>"4년 만에 재개된 이번 대규모 기동화력시범에서는 폴란드와 수출계약이 체결된 K2전차와 K9자주포 등 국산무기들이 대거 동원돼 'K-방산'의 높아진 위용을 자랑했습니다." <br> <br>채널A 뉴스 김성규입니다.<br> <br>영상편집 최창규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