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통령 헬기, 지난달 대통령실 착륙 도중 손상…"대통령 탑승 안해"<br /><br />지난달 대통령 전용 헬기가 용산 대통령실에 착륙하던 중 나무에 부딪혀 꼬리 부분이 훼손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오늘(20일) 국회 외교·통일·안보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상대로 한남동 관저의 헬기 착륙 시설과 관련해 질의하던 중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김 의원은 "헬기 이착륙장 크기가 최소한 가로 세로 80m씩은 돼야 하는데 한남동 관저에는 이런 곳이 없어 대통령의 안위가 걱정된다"며 지난달 사고 사실을 언급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"당시 대통령은 탑승하고 있지 않았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#대통령_헬기 #대통령실 #한남동관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