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이 '신당역 스토킹 살인' 사건 피의자 전주환을 내일 구속 상태로 검찰로 보냅니다. <br /> <br />서울 중부경찰서는 특가법상 보복살인 혐의로 구속된 전주환을 내일(21일) 아침 7시 반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합니다. <br /> <br />전주환은 지난 14일 밤 9시쯤 서울 지하철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과거 직장동료이자 스토킹 대상이었던 20대 여성 역무원을 뒤따라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범행 당시 전주환은 피해자에게 만나달라는 취지로 연락을 350여 번하고 불법촬영과 협박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 선고를 하루 앞둔 상태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 사전에 흉기와 위생모 등을 준비하고 스토킹 행위로 직위 해제된 상황에서 서울교통공사 직원인 척을 해 피해자의 근무 정보를 알아낸 정황도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92021552789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