물가 관리로 고심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정부가 내일(21일)로 예정됐던 4분기 전기 요금 인상 결정을 연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전력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4분기 전기 요금 연료비 조정 단가 산정 내역과 관련해 관계 부처와 협의가 진행 중이며, 추후 그 결과를 회신받은 뒤 확정하도록 의견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내일(21일)로 예정됐던 4분기 전기 요금 연료비 조정 단가 공개는 잠정 연기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료비 조정 단가는 전기 요금의 구성 요소로, 연료비 변동 폭에 따라 분기별로 조정됩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로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해 한국전력과 가스공사의 연료비 부담이 더욱 커짐에 따라 정부가 제도 개편을 통한 공공 요금 추가 인상을 검토 중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092022153462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