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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서울대서 330명 자퇴...통계 집계 23년 만에 최대 / YTN

2022-09-20 133 Dailymotion

지난해 서울대에서 학생 330명이 학교를 중도에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는데, 이는 서울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1998년 이후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. <br /> <br />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120명 수준이던 자퇴생 수는 2020년 264명, 지난해 330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자퇴생 수는 1998년 이후 23년 만에 최고치입니다. <br /> <br />2012년 이래 지난달까지 약 10년간 자퇴생 합계는 총 1천990명으로 집계됐는데, 단과대 별로 보면 공과대학이 551명으로 가장 많았고, 농생명과학대학, 자연과학대학 순으로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모두 이공계열인데, 3개 단과대 자퇴생 수를 합치면 전체의 65.8%를 차지합니다. <br /> <br />사범대학의 생물·화학·지구과학·물리·수학교육과와 수의과대학, 간호대학, 식품영양학과 등 범 이공계열로 넓히면 비중은 더욱 커지는데 총 1천676명으로 전체의 84.2%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문 의원은 "이공계열 자퇴생의 급증은 과학기술 발전의 근간을 약화할 중대한 사안"이라며 "범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92023205806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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