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신당역 스토킹 살인' 사건의 피의자 전주환이 오늘 검찰에 구속된 채 송치됐습니다. <br /> <br />신상공개 뒤 처음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전 씨는 자신이 진짜 미친 짓을 했다며 피해자와 유족에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전주환 / '신당역 스토킹 살인' 피의자 : (피해자 스토킹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 인정하십니까?) 정말 죄송합니다. (죄송하다는 말 말고 할 말 없습니까?) 제가 진짜 미친 짓을 했습니다. (보복살인 혐의 인정하십니까?) 정말 죄송합니다. (범행 후에 재판 출석하려고 했던 것 맞나요?) 그건 맞습니다. (범행 후 도주하려 한 것 아닌가요?) 그건 아닙니다. (돈은 왜 뽑았나요?) 부모님 드리려고 했습니다. (피해자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없으세요?) 진짜 정말로 죄송합니다. (유족에게 하고 싶은 말 없으십니까?) 정말 죄송합니다.]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재인 (songji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92113231097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