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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 대통령 유엔총회 연설 때 자리 비운 북한

2022-09-21 1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지금 미국 뉴욕엔 전 세계 별들이 다 모여 있다해도 과언이 아닙니다. <br> <br>무려 185개국 정상급들이 유엔 총회에 참석했는데요. <br> <br>코로나 팬데믹으로 3년 만에 얼굴 맞대고 총회다운 총회를 열고 있습니다. <br> <br>윤석열 대통령 총회 연설 때 북한 대표부가 자리를 비운 것도 눈에 띄었습니다. <br> <br>현장 소식 이다해 기자가 보도합니다.<br><br>[기자]<br>185개국의 정상급들이 미국 뉴욕 유엔본부에 속속 도착합니다. <br><br>하루 전 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 장례식 참석을 위해 영국 런던에 모였던 각국 정상들이 이번엔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 대륙을 이동한 겁니다.<br> <br>이번 유엔총회는 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완전한 대면 회의로 열렸습니다. <br><br>화상 회의로 열렸던 2020년과 대면, 화상 회의가 혼합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 마스크를 쓴 참석자를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.<br><br>하지만 유엔이 실내 마스크 착용 지침에 따라 미착용자를 제지하면서 각국 대표단과 유엔 보안 인력 사이 작은 실랑이도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> <br>연설이나 취식 행위 때만 마스크 벗기가 허용돼지만 참석자 대부분이 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윤석열 대통령은 마스크를 쓰고 있다가 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총장과 사진 찍을 때 마스크를 벗는 모습이 포착되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지난 2018년 당시 문재인 대통령 연설을 지켜보며 박수도 쳤던 북한 대표부는 이번 윤 대통령 연설 땐 자리를 비웠습니다. <br> <br>이런 가운데 정상들의 연설은 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 러시아 규탄에 쏠렸습니다. <br> <br>[마크롱 / 프랑스 대통령] <br>"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는 침략과 영토 병합 행위를 통해 우리의 집단 안보를 무너뜨렸습니다." <br> <br>유엔총회 회원국 투표에 따라 유일하게 화상 연설이 허용된 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 내일 연설에 나섭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다해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: 한규성 <br>영상편집: 이재근<br /><br /><br />이다해 기자 cando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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