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각 21일 미국 뉴욕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첫 한독정상회담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주유엔 한국대표부 반기문 홀에서 가진 회담에서 한국과 독일은 분단 상황에서 경제 발전이라는 공통의 경험을 공유하는 나라라며 앞으로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총리와 긴밀히 협력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독일이 민주주의, 인권, 법치와 같은 보편 가치를 공유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핵심 우방국이고, 교역과 투자 면에서도 한국과 독일 양국은 모범적인 성취를 이뤄왔다고 강조하며 내년 한-독 교류 140주년을 맞아 총리에게 방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숄츠 총리는 유엔 총회 계기로 만나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기는 어렵겠지만 이번 회담을 통해 한국에서뿐 아니라 독일로도 대통령을 초청해 많은 양자회담을 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서경 (ps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92205232895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