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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라스트 댄스' 페더러 "나달과 함께 하고파"

2022-09-22 1 Dailymotion

'라스트 댄스' 페더러 "나달과 함께 하고파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은퇴를 예고한 '테니스 황제' 로저 페더러의 마지막 대회인 '레이버컵'이 내일(23일) 런던에서 개막합니다.<br /><br />페더러는 '영원한 맞수' 나달과 복식 조로 은퇴 무대에 오를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조한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유려한 원핸드 백핸드에 이은 간결한 발리 플레이, '테니스의 정석'이라 평가받는 살아있는 전설.<br /><br />103차례 단식 우승, 최초 메이저 20승을 달성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라스트 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무대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팀 유럽과 팀 월드의 남자 테니스 대항전 '레이버컵'.<br /><br />3년간 이어져 온 부상과 수술로 은퇴를 결정한 만큼 단식은 무리라는 판단하에 복식 경기에만 나서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 "제 한계를 알고 있기 때문에 비에른 보리 (팀 유럽) 단장에게 복식 한 경기만 뛰고 싶다고 말했어요. 대회 첫날 경기요."<br /><br />페더러는 2017년에도 이 대회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'영원한 라이벌' 라파엘 나달을 자신의 마지막 파트너로 희망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(나달과 함께하는 경기는) 분명히 특별한 순간이 될 겁니다."<br /><br />기쁘게 물러날 수 있다고 말하는 마흔한 살의 노장 페더러.<br /><br />이별을 아쉬워하는 팬들에겐 자신을 대신할 새로운 스타가 나타날 것이라 위로를 전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페더러의 은퇴 무대엔 '빅4'로 불려 온 나달과 노바크 조코비치, 앤디 머리가 모두 출전해 경기의 재미를 더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. (onepunch@yna.co.kr)<br /><br />#페더러 #나달 #레이버컵 #은퇴 #테니스황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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