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 국격이 무너진 일주일이었고 외교장관 해임 건의도 검토하겠다.<br><br> 더불어민주당은 박한 평가를 내놨습니다.<br> <br> 국민의힘도 물러서지 않았는데요.<br> <br> 광우병 사태처럼 조작할 거냐, 며 대통령을 엄호했습니다.<br> <br> 우현기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을 겨냥해 왜 떠났는지 모를 일주일이었다며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했습니다. <br> <br>[안귀령 /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] <br>"국격이 무너진 일주일,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께 사과하기 바랍니다.윤석열 대통령은 해외에 나가 국격을 높이기는커녕 국민께 수치만 안기고 왔습니다." <br> <br>민주당은 외교안보라인의 즉각적인 경질도 요구했는데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제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><br>민주당 관계자는 채널A와 통화에서 "대통령이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해임건의안을 다음주 의총 안건으로 올릴지 말지 정해질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> <br>또 국회 차원에서 이번 순방을 점검하겠다며 국회 운영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 긴급 소집도 요청했습니다. <br> <br>반면 국민의힘은 해외에서 강행군을 펼친 윤 대통령에 대한 정치공세라며 엄호에 나섰습니다. <br><br>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"조작된 광우병 사태를 다시 획책하려는 무리들이 스멀스멀 나타나 꿈틀거리고 있다"고 비판했습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, <br><br>영상취재 : 이 철 정기섭 <br>영상편집 : 김태균<br /><br /><br />우현기 기자 whk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