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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의리 6이닝 무실점 역투...5위 KIA, 6위 NC와 다시 1.5경기 차 / YTN

2022-09-24 42 Dailymotion

프로야구 5위 KIA와 6위 NC가 벌인 '운명의 3연전'에서 KIA가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KIA 선발 이의리가 눈부신 역투를 펼치며 위기의 팀을 구해냈습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2회 투아웃 만루 기회에서 KIA 1번 타자 류지혁이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불러들입니다. <br /> <br />곧이어 2번 이창진까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KIA가 3점 차로 앞서갑니다. <br /> <br />반대로 NC 타선은 거저 얻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3회말 KIA 선발 이의리가 갑작스러운 제구 난조로 볼넷 3개를 연달아 내줘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는데, <br /> <br />NC가 자랑하는 중심타선 박건우와 양의지, 마티니가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며 1점도 뽑아내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볼넷 3개를 내주고 곧바로 삼진 3개로 이닝을 마무리한 건 1990년 태평양의 최창호에 이어 32년 만에 나온 역대 두 번째 기록입니다. <br /> <br />이후 안정을 되찾은 이의리가 6회까지 NC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고, <br /> <br />7회부터 이준영과 장현식, 정해영이 1이닝씩을 책임지면서, KIA는 값진 3 대 0 팀 완봉승을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5위 KIA는 6위 NC와의 승차를 다시 1.5경기로 벌렸고, 올 시즌 상대 전적도 9승 7패 우세로 마무리해 5위 수성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의리 / KIA 투수·6이닝 무실점 : 공이 날려서 걱정했는데 (박)동원 선배님이 리드를 잘 해주셔서 좋은 결과를 낸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정규리그 개막 후 한 번도 1위 자리를 빼앗기지 않은 SSG는 한국시리즈 직행에 필요한 매직넘버를 6경기로 줄였습니다. <br /> <br />SSG는 두산을 상대로 홈런 5방을 터뜨리며 14 대 5로 크게 이겼고, <br /> <br />2위 LG가 최하위 한화에 0 대 2로 발목이 잡히면서 두 팀의 격차는 4.5경기까지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허재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재원 (hooa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092422533962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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