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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릉서 '교통올림픽' 개최..."도심 전체가 첨단 교통 전시장" / YTN

2022-09-24 1 Dailymotion

동계올림픽 빙상경기가 열렸던 강원도 강릉에서 '교통올림픽'으로 불리는 지능형 교통체계, ITS 세계총회가 2026년에 열립니다. <br /> <br />도심 전역에는 스마트 교통 체계가 구축되고 전 세계 첨단 교통기술을 교류하는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. <br /> <br />송세혁기자가 취재했습니다.  <br /> <br />[기자] <br />32번째 지능형 교통체계, ITS 세계총회는 2026년 10월 19일부터 닷새 동안 강릉에서 열립니다. <br /> <br />대만 타이베이와 치열한 접전 끝에 강릉시가 유치에 성공한 겁니다. <br /> <br />'교통올림픽'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1994년부터 해마다 아시아와 미국, 유럽이 돌아가며 여는 지능형 교통체계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에서는 서울과 부산에 이어 강릉이 세 번째 개최도시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[마이크 러지 / 뉴질랜드 ITS 대표 : 강릉은 (가능성이 풍부한) 작은 도시인 점에 맞춰 제안한 내용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.] <br /> <br />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가 열렸던 강릉 올림픽파크는 교통올림픽의 주 무대로 다시 태어납니다. <br /> <br />빙상 경기장들은 첨단 교통 기술 전시장으로 활용되고 개·폐회식이 열릴 대회의장은 올림픽파크 인근에 세워집니다. <br /> <br />또 도심 도로 110km에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과 재난 등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지능형 교통 체계가 구축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운전자가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움직이는 자율 주행 자동차도 이르면 다음 달부터 도심과 해변 관광지를 잇는 16km 구간에서 운행합니다. <br /> <br />[김홍규 / 강릉시장 : 우리 강릉은 4년만 잘 준비하면 도심 자체가 작으니까 이 자체가 전시장이 되기 때문에 이게 강점으로 통했고….] <br /> <br />전 세계 90여 개 나라에서 기업인과 관람객 등이 20만 명 넘게 찾을 것으로 보이는 2026 ITS 세계 총회. <br /> <br />강릉시가 동계올림픽에 이어 '교통올림픽'까지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YTN 송세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세혁 (shs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92507070538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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