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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22호포·4타점' 이정후…류현진 넘은 안우진

2022-09-25 0 Dailymotion

'22호포·4타점' 이정후…류현진 넘은 안우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이정후와 푸이그의 '쌍포'를 앞세운 키움이 롯데를 제압했습니다.<br /><br />선발 안우진은 탈삼진 8개를 추가해 10년 전 류현진의 기록을 넘어섰습니다.<br /><br />프로야구 소식, 홍석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2-1로 앞선 3회, 키움 푸이그가 시즌 21호 투런포를 쏘아 올립니다.<br /><br />푸이그의 홈런이 나오자 이정후도 가만있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5회 2점을 추가한 가운데 이정후가 시즌 22호 스리런 홈런을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.<br /><br />1회 선제 타점 포함 4타점을 올린 이정후를 비롯해 선발 전원 안타를 친 키움은 시즌 마지막 고척돔 홈경기에서 롯데를 꺾었습니다.<br /><br />키움 선발 안우진은 6이닝 2실점 호투로 14승째를 챙겼습니다.<br /><br />탈삼진 8개를 솎아낸 안우진은 시즌 탈삼진 212개로 2012년 210개를 기록한 류현진을 넘어섰습니다.<br /><br /> "투 스트라이크에 계속 맞아서 확실하게 하려고 했는데, 그래서 삼진이 나온 것 같고. 무엇보다 마지막 홈경기에서 이길 수 있어서 그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."<br /><br />한편 5위 싸움을 위해 총력전을 벌이던 롯데는 2연패로 고개를 숙였습니다.<br /><br />NC에 반 경기 차로 쫓기고 있던 5위 KIA.<br /><br />2회 2사 만루에서 나온 류지혁의 선제 2타점 적시타와 이창진의 후속타로 3점의 리드를 잡았습니다.<br /><br />KIA 선발 이의리가 3회 3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자초했지만<br /><br />박건우-양의지-마티니로 이어지는 NC 클린업트리오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스스로 불을 껐습니다.<br /><br />이의리의 6이닝 무실점 역투를 앞세운 KIA는 NC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3-0으로 승리, 한 경기 반 차 5위 자리를 사수했습니다.<br /><br />'홈런군단' SSG는 대포 5방 포함 14안타를 터트려 두산에 9점차 대승을 거뒀습니다.<br /><br />SSG는 한화에 패한 2위 LG에 4경기 반 차로 앞서며 한국시리즈 직행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. (joone@yna.co.kr)<br /><br />#이정후 #안우진 #키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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