쌀 45만 톤 시장격리…수확기 역대 최대 물량<br /><br />급격하게 하락 중인 쌀값 회복을 위해 정부가 수확기에 역대 최대 물량인 쌀 45만 톤을 매입해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올해 예상 초과 생산량 25만 톤에서 20만 톤을 더한 물량입니다.<br /><br />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(25일) 오전 '제4차 고위당정협의회' 논의 결과 쌀값을 상승세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초과 생산량 이상의 물량을 시장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어 이 같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공공비축미 45만 톤까지 포함하면 올해 수확기에 총 90만 톤이 격리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산지 쌀값은 지난해 동기 대비 24.9% 하락했으며 이는 관련통계를 조사한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