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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아바타'에서 '젊은남자'까지...극장가 재개봉 열풍 왜? / YTN

2022-09-25 14 Dailymotion

3D 영화 시대를 열었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블록버스터 '아바타'가 13년 만에 귀환했습니다. <br /> <br />'보디가드'와 '스파이더 맨' 등 외화부터 이정재 배우의 데뷔작 '젊은 남자'까지 한국영화 10여 편이 잇따라 재개봉돼 타임머신을 타고 관객들을 만납니다. <br /> <br />홍상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고갈된 지구 에너지를 구하기 위해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의 모습으로 판도라 행성에 침투한 제이크. <br /> <br />네이티리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, 나비족을 말살하려는 지구인과 맞서 싸우게 됩니다. <br /> <br />2009년 개봉해 세계 역대 순위 1위를 기록하고, 국내에서도 외화 최초로 천만 관객을 달성했던 아바타가 12월 속편 '물의 길' 개봉을 앞두고 다시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아바타 원작을 4K 고화질로 재편집해 IMAX, 4DX, 돌비 시네마 등 더 생생하고 환상적인 3D 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으로 한국 드라마의 새 역사를 쓴 이정재 배우의 데뷔작 '젊은 남자'도 28년 만에 다시 관객 앞에 섰습니다. <br /> <br />배창호 감독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역시 고화질로 재개봉하는데 세계적으로 부상한 배우의 시작을 되돌아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정재 / '젊은 남자' 이한 역 : 저 개인적으로는 데뷔작이니까 너무나 소중한 작품이고, 언제나 어느 자리에서나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무엇이고 가장 소중한 캐릭터가 무엇이냐고 하면 '젊은 남자' 이한이라고 할 정도로 저에게는 큰 애착이 있는 작품이어서요.] <br /> <br />1952년 개봉한 고전 '사랑은 비를 타고' 1979년 극장판 만화 '은하철도999' 1992년작 '보디가드' 와 지난해 흥행한 마블 시리즈 '스파이더맨:노 웨이 홈'도 차례로 재개봉합니다. <br /> <br />이런 극장가의 재개봉 열풍은 여름 성수기 흥행 성적이 저조해 극장가 비수기가 일찍 찾아온 데 따른 배급사들의 전략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[윤성은 / 영화평론가 : 여름 성수기 시장에서 흥행 성적이 좋지 않았던 것 때문에 국내 배급사들이 개봉 일자를 조정하고 미루기도 하는 사이에 스크린에 공백이 생기면서 재개봉 영화들이 스크린을 나누고 있는 상황입니다.] <br /> <br />아바타 리마스터링이 팬들의 호응을 얻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가운데 검증된 작품들이 '명불허전'의 뒷심을 보일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YTN 홍상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상희 (sa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2092522490378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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