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경과 경찰이 이달 초 갯벌에서 발견된 남성의 시신이 지난달 가양역 주변에서 실종된 남성과 같은 인물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인천 강화군 광성보 근처 갯벌에서 발견된 하반신 시신의 DNA 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는데 최근 가양역 인근에서 실종된 A 씨의 가족들이 방송에 출연해 '시신이 A 씨인 것 같다고'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수사를 맡은 서울강서경찰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DNA 분석 결과가 나오려면 2주 정도가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지난달 7일 가양역에서 가양대교 방면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CCTV에 잡힌 뒤 행방이 묘연해져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92613403171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